아직 두근이는 한 살이 채 안 됐는데, 산책만 갔다오면 종종 배탈이 나곤 합니다. 그 이유는 이것저것 주워먹기... 때문인데요, 이식, 혹은 이식증이라고도 하는 호기심 때문에 음식이 아닌 이상한 것들을 마구 먹는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투명한 마스크를 찾아서 사보게 되었습니다. 물 마시거나 노즈워크 하는데는 문제가 없고, 쓰레기나 뼈 등을 먹을 수 없도록 디자인 되었어요. 투명한 디자인이라 뭔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는데요, 아래 영상에서 두근이의 이야기와 입마개 쓰고 산책 다녀온 모습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. ▼영상. 파봐, 두근아 '루브립 투명 입마개' 편 유튜브 '개만족' 사실, 강아지 키우기 전에는 길에 뭐가 버려져있는지 잘 모르잖아요?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아마 많이 공감하실텐..